이 수업은 내꿈을 찾게해준 수업이였다. 팀플이 주로된 수업이였다.
이 수업의 목표는 '게임 개발'이었다. 구현 단계까진 가지않고 기획까지만 해보는 수업이였다.
이 팀플에서 나는 조장을 맡았고 늦게합류한 1명을 포함한 총 6명으로 진행된 팀플이였다.
과정
왼쪽의 회의록은 첫 회의였다.
처음으로 아이디어를 종합해본 우리 조는 '귀화산'이라는 로그라이크형식의 게임을 생각했다.
처음하는 기획이라 그런지 새로운 장르를 생각하기보단 기존에 있던 장르들을 래퍼런스해 컨셉만 신박하게 바꾸는 얘기를 하게되었다.
무당이라는 컨셉으로 스테이지들을 퇴마하며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플레이되는 게임이였다.
이 기획은 사실 모방에 가까운 수준이였다. 가장 먼저 떠오른 래퍼런스는 던그리드 였는데 던그리드의 요소들을 거의 가져온 수준으로 기획서를 작성했었다. 작성하면서 이 '귀화산'은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비교했을때 특별한 점도 없다고 생각되었고 컨셉이 신박해보이지도 않았고 아니나 다를까 교수님의 피드백은 흔히 널린 게임이라고 하셨고 기획을 할땐 정말 구체적으로 해야한다고 피드백을 주셨었다. 그래서 첫 번째 기획서의 게임 '귀화산'은 접게 되었다.
교수님에게 피드백을 들은 뒤 게임 기획서'인디게임 경진대회 GIGDC'(https://www.gigdc.or.kr/main.php)라는 사이트를
통해 수상한 게임들의 기획서를 보며 기획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래퍼런스를 통해 다음 회의를 진행했고 '홀로서기'라는 게임의 기획을 시작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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