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Max STUDY

[3Ds MAX] 핸드폰 속 세상 (중간과제)

yongdiary 2025. 4. 13. 00:05

이번 과제는 본인이 원하는 걸 만드는 과제였다. 원래는 하나의 오브젝트정도만 만들면 됐지만 여러 오브젝트들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3D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고 싶은 마음에 위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간단하게 구역 별로 설명하겠다.

 

첫 번째 - 핸드폰

 

 

멕스를 처음 만져본 나는 여기서 애를 좀 먹었었다. 바로 핸드폰이였다. 모서리를 둥글게 만드는건 에딧 폴리에서 Edge - Chamfer 을 하면 돼서 쉬웠는데 문제는 뒤의 영역이였다.

 

카메라가 촬영하는 느낌을 내고싶은 나에겐 세그먼트로 나누고 그 영역을 Polygon - Bevel 을 하고 반대 부분은 Delet로 없앴다. 그리고 통해 Align을 통해 밑변도 평평하게 만들었었다. 근데 핸드폰 쪽에 폴리곤을 삭제해서 어떻게 채우지 하고 고민을 계속하다가. 사실 되게 간단한걸 보고 충격먹었다.

 

그냥 비어있는 부분을 Border로 잡고 cap을 해주면 됐었다.

 

두 번째 - 숲속

 

 

숲 속을 넣은 의도는 핸드폰 속 "세상"이라는 기획의도를 잡고 했어서이다. 좀 더 세상이란 느낌을 주려면 저런 자연적인 요소도 필요하다고 느꼈기때문이다.

 

여기는 그렇게 많은 기술이 들어가진 않았다. 에딧 폴리 - Vertex를 이용해 모양을 잡고 MSsmooth로 나무를 잡아줬다.

 

그리고 풀은 cone으로 얇게 모양을 쭉피고 bend를 줘서 모양을 잡고 쉬프트 이동으로 복사를 계속해 만들어줬다.

 

세 번째 - 도로

 

 

여기선 택배를 배달하는 것처럼 핸드폰 속 세상에선 메시지와 카톡을 배달하면 신선하겠다 싶어서 만들었다. box로 크기와 세그먼트를 잡아주고 Vertex로 모양을 잡아서 트럭의 형태를 만들어주고 Polygon - Extrude로 영역을 잡아 창문과 문을 Detach로 분리시켜주고 색깔을 넣거나 MSsmooth를 통해 모양을 만들어줬다.

 

카톡 모양과 메시지 모양도 Vertex로 모양을 잡고 Edge - Chamfer로 둥글둥글하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Align을 통해 정확히 붙여줬다.

바퀴는 Cylinder을 만든 뒤 세그먼트를 주고 Polygon - Extrude 을 주고 바깥 바퀴를 잡아줬고 가운데는 Delete로 내부 기둥같은 모양을 잡아주었다. Detach를 많이 사용해 저런 모양을 만들었다. 그리고 Mirror를 통해 똑같은 바퀴를 3개 더 만들어 4개의 바퀴를 만들어주었다.

 

도로는 Align - Vertex를 많이 이용해 크기를 맞췄다.

 

 

마지막 네 번째 - 건물과 길

 

유튜브 건물은 box로 큰틀을 다 잡아주고 Polygon - Extrude 로 중간을 구현하고 Polygon - Bevel로 상단의 창문 같은느낌을 주려고 했다. 문은 Chamfer을 주고 가운데를 들어가게 한 다음 Delete로 폴리곤을 삭제 시켜 열려있는듯한 느낌을 주었다.

 

인스타그램 건물도 마찬가치로 box로 큰 틀을 잡아주고 바깥 모양을 구현하기위해 Plane 을 통해 크기를 잡고 세그먼트를 분류해주고. Edge를 꺼내지 않을 곳들은 delete로 삭제해주고 세로로 Edge를 잡아주고 Detach를 해주고. 그리고 살려둔 세로 Edge를 잡고 앞으로 꺼내준 뒤 Chamfer을 통해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길은 한국의 자전거 도로와 도보가 붙어있는 느낌으로 만들어봤다. 세그먼트를 엄청 나눈뒤 Chamfer을 통해 약간의 입체감을 표현했다. 그리고 색깔을 넣을 곳들을 Detach해주면서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을 주었다.

 

이런 그라데이션 색상을 넣기 위해

Slate Material Editor을 꺼내고 base color map에 Gradient를 추가하고 최대한 인스타 색상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이거이다. 

 

미숙한 실력으로 3ds max를 써서 무언가를 처음 만드는 행동이였다. 한 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서 만드는게 더 오래 걸리고 쉽지 않았지만 무언가를 목표로 잡으니 역시 내 성격에 맞게 의지도 불타올랐고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많은 노력들을 했다. 좀 더 많은 기술을 배우고 했으면 더 이뻤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정말 좋은 과제였던 것 같다.